㈜두성기술(대표 강남욱)은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무선 심박수 측정기’개발업체로 독일,영국 등 유럽지역 바이어들과 총 700만 달러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세주엔지니어링(대표 이원배)은 음주측정기,가스측정기 생산업체로 총 1만 달러의 샘플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위월드(대표 박찬구)는 위성안테나 생산 업체로 터키,이탈리아 등의 요트 및 캠핑카 관련 바이어로부터 문의가 쇄도했으며, 168만 달러 어치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밖에 ㈜엔시정보기술,㈜애큐디바이스,㈜엘에스텍,㈜제니컴,㈜정직한 기술 등도 해외바이어와 납품 계약을 추진했다.
이창구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장은 “올해 홍콩전시회에 마련된 한국관에 대전시가 유일하게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홍콩·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 전진기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