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일 결혼이민자 적응과 사회통합 대토론회

이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1 12:13

수정 2012.09.21 12:13

한국사회학회(회장 이은진)가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후원으로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국제협력관에서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민자 적응과 사회통합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 다문화 배경을 지닌 구성원의 사회 적응 및 통합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정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소장,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란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이병하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김석호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황정미 고려대 아세아연구소 소장, 정기선 IOM 이민정책연구소 소장,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사회학뿐 아니라 행정학·정치학 등 인접 분야 연구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외국국적 동포, 한국인의 이주자 수용성 등 네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놓고, 다양한 시각에서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ssy@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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