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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제 4회 포럼 30일 말련서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8 09:55

수정 2012.09.28 09:55

【 대전=김원준 기자】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회장 이승완·서울프로폴리스 대표)은 '제4회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WPSF)'과 동시에 '제11회 아시아양봉대회(AAA)'를 오는 30일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은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을 하고 그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서 지난 2007년 10월 대전에서 제1회 WPSF를 연 이후 매 2년마다 아시아 양봉대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프로폴리스, 약용식품과 기능식품'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체 9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이 가운데 4편은 한국 학계 전문가들의 논문이다.

이 회장은 "프로폴리스의 의학적 재조명을 위해 이번 포럼의 주제를 설정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세계프로폴리스 산업과 학문적인 발전에 지속적인 토대를 마련해 세계 프로폴리스 허브로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은 프로폴리스 식품의 안전성과 산업 보호·육성을 위해 '프로폴리스 국제규격 표준화위원회 (IPSC·International Propolis Standardization Committee)'를 구성했으며 검사방법,평가기준을 통일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기준에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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