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이태원동 상가 화재..“인명피해 없어”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7 16:23

수정 2013.02.17 16:23

17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17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17일 오후 3시 34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인근 주민과 상가 주인, 방문객 등 20~30여명이 긴히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식당으로 추정된다"면서 "상가 내 집기류 등 5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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