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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안소연씨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14:42

수정 2014.11.05 11:08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에 안소연 삼성미술관 리움 학예연구실장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07년 열리는 제52회 베니스비엔날레(2007년 6월10∼11월21일) 국제미술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안소연(45) 삼성미술관 리움 학예연구실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안소연씨는 이화여대 불문과와 이화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큐레이터 학교와 미술관에서 연수한 후 1986년부터 10년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 연구관을 지냈고, 1996년 삼성미술관 리움으로 옮겨 현재 학예연구실장을 맡고 있다.


2007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로버트 스토 전시감독은 뉴욕 현대미술관 큐레이터를 지내고 예일대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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