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문화게시판] 연극·뮤지컬·클래식·무용·국악·대중음악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19 16:29

수정 2009.11.19 16:29


□연극·뮤지컬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스프링 어웨이크닝/7.4∼12.31/두산아트센터 연강홀/독일 극작가 베데킨트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조정석, 김무열, 김유영 등이 출연한다. 4만∼8만원. (02)744-4011

◆스페셜 레터/8.15∼12.31/SM아트홀/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의 첫 서울공연으로 하지승, 곽병진, 최주리, 문진아 등이 출연한다. 2만5000∼4만원. (02)501-7888

◆오페라의 유령/9.23∼12.31/샤롯데씨어터/2001년 국내 첫 공연돼 화제를 모았던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히트 뮤지컬로 윤영석과 양준모가 팬텀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4만∼12만원. (02)501-7888

◆영웅/10.26∼12.31/LG아트센터/‘명성황후’의 에이콤이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류정한, 정성화, 김선영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4만∼11만원. (02)2250-5900

◆로미오 앤 줄리엣/11.3∼12.13/우리금융아트홀/지난 7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됐던 프랑스 뮤지컬의 앙코르 무대로 임태경, 김수용, 박소연, 최지이가 주역에 캐스팅됐다. 5만∼12만원. 1588-5212

◆판타스틱스/11.6∼12.31/문화공간 이다/1960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려 단일극장 최장기 공연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트라이 투 리멤버’ 등 익숙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3만5000원. (02)762-0010

◆버자이너 모놀로그/11.11∼12.31/SM스타홀/미국 극작가 이브 엔슬러가 여성의 성기에 얽힌 경험과 고백을 엮은 연극 작품으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출연한다. 3만5000원. (02)747-2070

◆굿모닝 학교/11.13∼12.10/학전블루 소극장/1997년 초연된 록뮤지컬 ‘모스키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음악만 그대로 사용하고 대본과 연출을 새롭게 바꿨다. 1만8000∼2만5000원. (02)763-8233

◆달콤한 나의 도시/11.13∼12.31/극장 용/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김우형, 박혜나, 이정미 등이 출연한다. 제작 오디뮤지컬컴퍼니. 5만∼9만원. 1544-1555

◆청 이야기/국립극장 해오름극장/‘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서양식 뮤지컬 장르에 심청전이라는 전통 소재와 판소리 표현양식을 접목했다. 2만∼10만원. (02)501-7888

◆금발이 너무해/11.14∼12.31/코엑스 아티움/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이하늬, 제시카, 김지우가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았다. 4만∼9만원. (02)738-8289

◆퀴즈쇼/12.6∼12.31/예술의전당 토월극장/김영하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이율, 전나혜, 성기윤, 김호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 신시컴퍼니. 4만∼6만원. 1544-1555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운명의 힘/11.19∼22/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오페라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베르디 빅5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김남두, 이정원, 김인혜, 고성현 등이 출연한다. 2만∼12만원. (02)399-1114

◆미샤 마이스키 내한공연/11.20/예술의전당 콘서트홀/낭만적인 곡 해석으로 유명한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내한무대. 반주 릴리 마이스키. 5만∼14만원. (02)599-5743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11.21/예술의전당 콘서트홀/3년 만에 독주회 무대를 갖는 첼리스트 장한나가 브람스의 첼로소나타 1·2번을 들려준다. 반주 피닌 콜린스. 3만3000∼11만원. (02)525-6834

◆베르테르/11.21∼22/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프랑스 작곡가 마스네가 1887년 발표한 괴테 원작의 오페라 ‘베르테르’를 프랑스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2회 공연한다. 3만∼7만원. (02)951-3355

◆더 슈베르티아데/11.26/금호아트홀/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마련한 슈베르트 스페셜 무대로 바리톤 정록기가 슈베르트의 3대 가곡 중 하나인 ‘겨울나그네’를 부른다. 8000∼3만원. (02)6303-7700

◆서울시향의 뉴웨이브 시리즈 Ⅳ/11.29/예술의전당 콘서트홀/캐나다 흑인 소프라노 미샤 브뤼거고스먼과 프랑스 태생의 젊은 지휘자 루도비크 모를로가 호흡을 맞춘다. 1만∼5만원. (02)3700-6300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왕자 호동/11.18∼22/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러브스토리를 소재로 한 창작발레로 김현웅, 김주원 등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5000∼10만원. (02)587-6181

◆황진이/11.26∼29/국립국악원 예악당/화담 서경덕, 박연폭포와 더불어 ‘송도 3절’로 꼽혔던 조선시대의 뛰어난 예인이자 명기였던 황진이가 소리극으로 환생한다. 1만∼3만원. (02)580-3333

◆태권무무 달하/11.27∼28/경기도문화의전당/태권도의 호쾌한 기상과 우리 고유의 춤사위가 조화를 이룬 춤극으로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조흥동)이 제작했다.
2만∼5만원. 1544-2344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

◆Who Am I/11.25∼26/세종M씨어터/1999년 ‘페임’으로 데뷔한 뮤지컬배우 김선영의 데뷔 10주년 기념무대로 류정한 홍광호, 김보경, 구민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만∼6만원. (02)518-7343

◆이문세의 붉은 노을/11.28∼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가수 이문세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꾸민다.
6만6000∼9만9000원. 1544-1555

◆폴 모리아 서거 추모 콘서트/11.29/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를 추모하는 무대로 장 자크 쥐스타프레가 지휘봉을 잡는다. 5만∼20만원. 1588-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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