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200만 돌파 눈앞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7.22 13:48

수정 2010.07.22 13:47


영화 '이끼'가 지난 14일 개봉 이후 8일째인 21일까지 전국 관객 1,517,899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으며 2010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50만 돌파를 기록했다.



영화 '이끼'가 올해 한국영화 최단 기간 150만 관객을 돌파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

영화를 보는 내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이나, 무더운 날씨조차 서늘하게 만들어 버릴 서스펜스, 그리고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로 폭발적인 입 소문을 얻고 있는 영화 '이끼'는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의 한국감독 최초 300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 달성과 더불어 전국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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