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5초간 음향 없이 검은화면 노출 ‘당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2 20:28

수정 2013.01.12 20:28



‘무한도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12월3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무대에 오른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뉴욕 진출기 ‘뉴욕스타일’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싸이와 무대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본무대에서 입을 의상에 대해 상의하는 장면에서 음향 없이 약 5초간 까만 화면만 나오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다시 켜진 화면에선 방송사고가 나기 전 방송됐던 장면들이 다시 전파를 탔다.

이에 ‘무한도전’의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사고 깜짝 놀랐다”, “’무한도전’ 보다가 우리집만 안 나오는 줄 알았다”, “’무한도전’ 편집 실수인가요?”, “’무한도전’도 방송사고가 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가수 MC해머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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