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빈 우승, 118kg 거구 김준현 씨름판서 제압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0 12:10

수정 2013.02.10 12:10



임치빈이 김준현을 제치고 씨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는 설특집 씨름 챔피언전이 그려진 가운데 임치빈이 김준현을 누르고 씨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치빈은 박준형의 부상으로 인한 중도포기로 남자 씨름 개인전 결승에 올라 김준현과 맞붙었고 팽팽한 대결에서 첫 경기 승리롤 얻어냈다.


특히 힘과 기술에 조화를 이룬 임치빈은 두 번째 판까지 승리를 거두며 118kg 거구 김준현을 제치는 반전을 일으켜냈다.

이외에도 여자 씨름 개인전 최종우승은 가은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에는 김준현, 최성조, 박재민, 권태호, 박준형, 이상민, 이상호, 최현호, 임치빈, 김동성, 손호영, 쇼리, 임현식(BTOB), 이희경, 정인영, 김지원, 김소정, 예원(쥬얼리), 태미, 신수지, 가은(애프터스쿨)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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