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근황, 美서 日 발매 화보 촬영 진행 “재개하는 것 아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4 16:21

수정 2014.11.04 16:48



배우 박시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박시후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시후가 얼마 전 일본에서 발매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시후는 사건 발생 전부터 계약돼 있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미국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어 관계자는 “이 화보는 일본에서만 발매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구체적인 컴백 계획은 없다. 당분간 조용히 지낼 것 같다.
박시후는 요즘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후배 K씨와 그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어 오랜 시간 법정 싸움으로 이어질 것 같았던 공방은 A양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일단락 됐으며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됐다.

하지만 박시후는 사건의 배후에 황씨가 있다고 주장하며 황씨를 고소했고, 황씨는 박시후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박시후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이후 박시후는 황씨에게도 고소를 취하하고 소송을 마무리 짓자는 뜻을 전달했지만 황씨는 박시후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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