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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 ‘왕가네’ 후속 ‘참 좋은 시절’ 출연..이서진 쌍둥이 누나 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2 12:32

수정 2013.12.12 12:32

황수정 복귀, ‘왕가네’ 후속 ‘참 좋은 시절’ 출연..이서진 쌍둥이 누나 役

배우 황수정의 복귀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황수정이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예정인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수정은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황수정은 극중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어린 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이다.

현재 황수정 외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 등 출연자 캐스팅 마무리 단계이며 오는 19일 출연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첫 대본 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기대된다”, “황수정 복귀, 괜찮을까”, “황수정 복귀, 이서진과 호흡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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