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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핑크로 완성하는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16:02

수정 2014.10.28 07:22

도시적이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그레이와 사랑스럽고 화사한 핑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색상이다. 논현동 가구샵 '디자이너스랩'에서 그레이와 핑크의 조화를 자아낼 수 있는 리빙 아이템을 찾아봤다.

그레이&핑크 아이템

그레이&핑크로 완성하는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



1. 깔끔한 프레임과 단정한 색감을 가진 흑백의 일러스트레이션 액자는 거실 공간에 예술적인 감성을 불어넣어준다. 소파 위 벽면 공간에 액자를 매치하면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2.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 컬러의 플로어램프는 거실 분위기를 한층 럭셔리하게 만들어준다. 날렵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램프를 켰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빛이 거실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3.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자인 체어. 그레이 컬러가 주를 이루는 차분한 거실 인테리어에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체어를 믹스매치하면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4. 의자와 같은 색상의 핫핑크 컬러 쿠션은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아이템. 자수나 비즈 장식, 경쾌한 패턴이 가미된 쿠션을 소파나 카펫 위에 나란히 세워두면 화사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5. 북유럽풍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레이 소파. 반투명 유리 소재의 소파 테이블과 함께 배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6. 차분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레이 카펫. 가구, 소품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안정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의 거실 공간을 완성해준다.


인테리어 어드바이스

그레이&핑크로 완성하는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



거실 공간을 트렌디하게 꾸미고 싶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체어를 매치해보자. 한샘플래그샵의 그레이 체어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공간에 리듬감과 깊이를 부여해 포인트 소품으로 배치하기에 적합하다. 더불어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의 그레이 체어는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거실 공간을 완성해준다.


짙은 그레이 컬러나 강렬한 핫핑크 컬러의 소품을 배치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채도가 낮은 파스텔 톤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콤팩트한 사이즈의 라이트 그레이 색상 소파 위에 은은한 파스텔 핑크 컬러 쿠션을 배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그레이&핑크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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