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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여행, 제주도 서귀포 중문펜션 풀향기휴양펜션으로~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4:23

수정 2014.09.02 14:23

추석연휴 가족여행, 제주도 서귀포 중문펜션 풀향기휴양펜션으로~

천연삼나무로 만든 통나무집 펜션에서 자연과 벗하며 즐기는 여유

최근 ‘힐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도 바뀌고 있다. 힘든 여행일정 대신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쉴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를 이용해 가족, 연인끼리 힐링여행을 떠나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올여름 제대로된 휴가를 즐기지 못했다면 추석연휴를 이용해 자연과 함께 숨쉬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그런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볼거리로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다.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주도의 매력은 천연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올레길은 제주도의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정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관광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근에는 제주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펜션이 즐비해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서귀포펜션 중 안덕면에 자리한 풀향기휴양팬션은 제주도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인 삼나무로 만든 통나무집 팬션으로 자연 속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삼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나무에서 나오는 은은한 향기가 도시의 삶을 잠시 잊게 해주고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 실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도 한다. 특히 도시생활로 인해 아토피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친환경 원목 소재인 삼나무의 기운이 작용해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주도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 올레 최고 코스인 8코스의 종착점이자 9코스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고 펜션 주변으로도 산책로가 있어 제주 그대로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객실 사방으로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는 한폭의 그림 같은 정경을 선사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게다가 바다가 바로 코 앞에 있어 간단한 산책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자연산 참돔을 낚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도 있다.

제주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도 가깝다. 중문관광단지, 안덕계곡, 산방산, 용머리 등이 10분 거리에 있고 화순해수욕장, 소인국테마파크, 테디베어박물관, 성박물관 등 이색 박물관도 가까워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기 위한 베이스캠프로 활용해도 좋다.

풀향기휴양팬션 조동진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손님들을 위해 항상 청결하고 편안한 쉼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성수기, 준성수기를 제외하고는 2박 이상 묵을 경우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2박3일 또는 3박4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문의 및 예약은 풀향기휴양펜션 홈페이지(www.grassflavor.com) 또는 전화(064-738-33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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