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20kg 감량 “세끼 미역국 한달만에 8kg 감량”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6 10:12

수정 2014.11.06 15:31

정애연 20kg 감량 "세끼 미역국 한달만 8kg 감량"

배우 정애연이 임신 후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정애연은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임신 후 20kg 가까이 쪘다"고 고백했다.

정애연은 "일주일에 1kg까지 쪘다. 아기 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렸다. 유선염으로 모유수유를 3주 정도밖에 못했다. 거울 보면 내 모습에 너무 화가 났다.
예전 내 인상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애연은 "아기 낳고 나니 딱 4kg만 빠졌다. 16kg이 남은 거다. 모유 수유 끝나고 나서 세끼 미역국만 먹었다.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 한 달 만에 8kg을 뺐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정애연 20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나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출 산 후 다이어트 정말 힘든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울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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