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2013 국제콘텐츠콘퍼런스’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9 22:21

수정 2013.11.19 22:2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2013)'가 20, 2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DICON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돼 왔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미래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회와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 글로벌 수출 실무 워크숍, 중국 투자 설명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메모리즈' 같은 작품을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모리모토 고지와 미국 시각·특수효과 업계를 대표하는 VES의 제프 오쿤 의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할리우드 특수효과 전문가인 크레이그 린 감독,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 일본 대형 애니메이션 업체 도에이의 기노시타 히로유키 이사 등이 참가하는 강연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