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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관객수 1700만 눈 앞까지

박나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6:17

수정 2014.09.02 16:17

명량 관객수 1700만 눈 앞까지

'명량 관객수'

영화 '명량' 관객수가 1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누적 관객 수는 1692만 8863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1295억 7135만 2410원을 기록했다.

이에 명량 관객수가 '아바타'가 세운 역대 최고 매출액(1248억 4700만원)을 넘어섰다. 4년만에 기록을 갈아치우는 셈이다. 개봉한 지 31일 만에 얻은 쾌거다.


많은 네티즌들의 명량 관객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명량 관객수가 역대 최다 관객수를 얼마나 갈아치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명량'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활약했던 '명량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열연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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