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명사수로 변신..'女心' 흔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1 21:33

수정 2014.11.06 19:12



[스타엔 임주희 기자] 이민호가 이번에는 적중률 100% ‘명사수’로 변신하며 남자의 매력 발산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이민호는 촬영 차 방문한 태국에서 수준급의 사격 솜씨를 보였다.

‘시티헌터’로 거듭나기 위해 출국 전부터 사격 전문가로부터 개인교습을 받으며 ‘명중 노하우’를 전수받아 온 이민호는 태국 현지에서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이어가며 사격 선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특히 맹훈련을 통해 단련된 이민호는 태국 현지 촬영에서 단총과 장총을 거침없이 이용해 촬영장을 완벽하게 누비는 ‘시티헌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샷건의 경우에도 이민호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의연한 표정을 잃지 않으며 이틀간의 사격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제작진 관계자는 “이민호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능숙한 자세로 사격 장면 촬영을 해냈다”며 “틈나는 대로 사격 연습을 해온 이민호의 노력이 빛을 발한 셈이다. 안방극장을 통해 보여질 이민호의 ‘시티헌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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