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천년의 약속'서 수애의 남자로 돌아오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9 23:40

수정 2011.07.19 23:40


배우 김래원이 ‘천일의 약속’으로 안방극장에 3년만에 복귀, 수애의 남자로 돌아온다.

김래원은 SBS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방영될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전격 캐스팅 돼 오는 8월 소집해제 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래원은 '천일의 약속'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곤 서연(수애 분)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치는 남자 주인공 지형 역을 맡았다.

그는 2008년 드라마 '식객'을 끝으로 군에 입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첫 작품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 상황.

김래원은 "그동안 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었다.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작품선택에 있어 부담도 컸고 신중했다, '천일의 약속'은 내게 후회 없는 선택이다.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되며 설렌다.
'남자의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9월26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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