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욱, 여동생 최초 공개 ‘미모의 여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7 00:46

수정 2014.11.20 14:13


배우 이동욱이 미모의 여동생을 최초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욱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여동생 시집 보내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어릴적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나는 부모님과 서울에서 살았고 동생은 시골에서 살았다"며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때 이동욱의 애칭인 “이동~”을 부르며 묘령의 여인이 등장했고 이는 바로 이동욱의 친여동생이 영상편지를 준비한 것.

영상 속에서 이동욱의 동생은 이동욱과 꼭 닮았으며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그녀는 “요즘 정말 행복하다.
다 오빠 때문인 것 알아”라며 이동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이제 오빠를 위해 살아”라며 “오빠 뒤에 우리가 있어 줄게”라고 말하고는 눈물을 보여 코끝을 찡하게 했다.


이에 여동생의 영상편지를 보던 이동욱 역시 눈가를 붉히며 “데뷔후 10년차 배우가 됐는데 젊은 시절 정말 달려왔다”며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생의 결혼에 행복해하며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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