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복학신청, 학업-연기 병행? "추후활동계획은 아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2 15:37

수정 2012.03.02 15:37

문근영 복학신청 (사진=DB)

문근영이 졸업을 앞두고 복학신청을 마친 가운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일 오전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문근영 씨가 이번에 복학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근영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6학번으로 올해 졸업을 했어야 하는 가운데 그동안 휴학과 연기활동으로 인해 졸업까지는 마지막 한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또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후 별다른 공식활동을 하지 않아 그의 근황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바 있다.

특히 문근영은 8학점만 이수하면 졸업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 가능성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으며 컴백작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복학신청만 해놓은 추후활동계획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고 밝히며 학업에만 전념할지,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은 현재 영화, 드라마 제의가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차기작은 드라마 쪽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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