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슈스케4’ 제 4의 심사위원 “싸이 완전 하차 아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30 10:47

수정 2012.10.30 10:47



가수 윤건이 ‘슈스케4’에서 제 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30일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윤건이 싸이의 공백에 따라 제 4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싸이가 완전히 ‘슈스케4’ 심사위원을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생기는 싸이의 빈자리는 윤건이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윤건은 미국 프로모션으로 ‘슈스케4’ 심사위원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된 싸이의 빈자리는 채워줌으로써 제 4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건은 지난 19일부터 ‘슈스케4’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을 더한 심사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존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철 역시 방송을 통해 “너무 잘 해줬다. 싸이가 없어도 될 것 같다”며 윤건의 심사평을 칭찬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2일 TOP6가 또 한 번의 치열한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