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이스쇼’ 화제의 오디션 참가자 총출동 ‘놀라운 무대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4 15:12

수정 2012.12.14 15:12



‘슈퍼스타K4’와 ‘쇼미더머니’, ‘Mnet 보이스코리아’의 주역이 한자리에 모인다.

14일 방송되는 ‘2012 Mnet 슈퍼보이스 쇼(Super Voice Show)’에는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4’와 ‘쇼미더머니’, ‘Mnet 보이스코리아’ 출연진이 출동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 프로그램 모두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구며 실력파 가수들을 대거 배출한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로이킴, 손승연, 로꼬 등 우승자들 외에 누가 출연해 어떤 공연을 선보일 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슈퍼보이스쇼 제작진은 “세 프로그램 우승자 외에도 여러 출연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어 음악팬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먼저 오늘 생방송에서는 로이킴, 손승연, 정준영이 봄여름가울겨울의 ‘아웃사이더’ 합동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앞서 ‘슈퍼스타K4’ 생방송에서 정준영이 미션곡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아웃사이더’는 정준영의 락보이스와 손승연의 가창력, 로이킴의 블루지한 목소리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승연은 “평소 동갑내기인 로이킴과는 꼭 한 번 무대에 같이 서 보고 싶었는데, 정준영 오빠까지 가세해 두 훈남 사이에서 공연하려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성은과 계범주도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듀엣 무대를 준비한다.
유성은의 소울 충만한 보이스와 계범주의 개성 넘치는 하이톤 창법이 어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로이킴, 손승연, 로꼬 등 우승자 3인이 펼치는 콜라보 무대, 딕펑스와 쇼미더머니 출신 랩퍼 4인방이 함께 하는 밴드 라이브 무대 등 풍성한 콜라보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2012 Mnet 슈퍼보이스쇼’는 14일 밤 11시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90분간 Mnet을 통해 생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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