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문근영, 여진구와 과거 인연 공개 “어릴 때 본 사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9 01:43

수정 2013.01.09 01:43



배우 박광현이 문근영, 여진구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도전자로 출연한 박광현은 문근영, 여진구에 대해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세월이 간 게 느껴지냐”는 질문에 “얼마 전 촬영하다 문근영에게 ‘처음 뵈요’라고 말했는데 문근영이 ‘이미 12년 전 내가 나온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실감했다. ‘12년 전에도 성인이었구나’를 새삼 느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박광현은 “요즘 인기 있는 여진구도 4년 전쯤 주말드라마 할 때 초등학생이었다.
그때 나에게 형이라고 해 혼난 적이 있기도 한데 그 당시 ‘삼촌’이라고 불렀었다”며 “그런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면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현이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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