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권상우 계략에 충격으로 결혼식 직전 실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9 23:24

수정 2013.02.19 23:24



수애가 결혼식 직전 쓰러졌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는 주다해(수애 분)이 백도경(김성령 분)의 약점을 잡아 백도훈(정윤호 분)과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훈이 백도경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빌미로 결혼 허락을 받은 주다해는 발 빠르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에 하류(권상우 분)은 주다해를 결혼식장에 들어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 홍안심(이일화 분)과 양택배(권현상 분)을 이용했다.


홍안심은 결혼식장에 찾아왔다며 주다해에게 연락을 해 그를 결혼식장으로 불러들였고 택배는 과거 주다해가 하류와 딸 은별이와 함께 있는 영상을 보여줘 주다해를 충격에 빠트렸다.

주다해가 당황하고 있을 때 신부 대기실에 찾아온 하류는 엄상도(성지루 분)을 시켜 녹음해 놓은 하류의 목소리로 주다해에게 전화를 걸었고 끝내 주다해는 충격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순간 쓰러져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차재웅의 약혼자였던 석수정(고준희 분)이 재웅의 죽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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