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콘서트에서 엑소(EXO)로 변신 ‘으르렁’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1 10:06

수정 2013.11.11 10:06

2AM, 콘서트에서 엑소(EXO)로 변신 ‘으르렁’ 선보여

남성그룹 2AM이 12월 콘서트 무대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로 변신한다.

11일 오전 2AM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AM이 오는 12월 7일과 8일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엑소의 '으르렁'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등을 어쿠스틱 메들리로 엮은 스페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19일 발표하는 새 음반 '녹턴(NOCTURNE)'에 수록된 신곡과 그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유닛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교통사고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정진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콘서트 연습에 돌입했으며, 정진운도 빠르면 이번 주부터 합류해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2AM의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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