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연말 콘서트 3분 만에 매진 ‘막강 티켓파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9 09:11

수정 2013.11.19 09:11

딕펑스, 연말 콘서트 3분 만에 매진 ‘막강 티켓파워’



4인조 밴드 딕펑스가 3분 만에 공연 티켓 3000장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딕펑스는 오는 12월 28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에서 '딕펑스 2013 진짜 마지막 콘서트 <찍지 말고 뛰어!>'을 개최한다. 티켓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올해 5월 단독콘서트 '딕펑스쇼(DICKPUNKSHOW)'를 시작으로 8월에는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와 10월에는 앙코르 콘서트 '땡유 베리 딕펑스(Thank you Very Dickpunks)' 등 매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 신인 밴드로서 공연형 가수로서의 위상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밴드의 장점을 가장 잘 살려낸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뛰어난 연주실력을 보임은 물론, 보컬 김태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모든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까지 합쳐지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해왔다.

소속사 T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한 딕펑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매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이제는 공연형 가수이자 밴드인 딕펑스만의 브랜드를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찍지 말고 뛰어!'는 올해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팬들과 하나돼 호흡하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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