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김태균 교통사고, 부상 없지만 당분간 출전은 힘들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4 07:04

수정 2014.10.24 23:08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균 교통사고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균은 23일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조 모씨의 승용차(쏘렌토)와 추돌했다.

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라며 "조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교통사고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이며 몸 상태를 조율해 24일 NC와의 주중 경기에 대타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가격이 최소 1억3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이며 최고 속력은 시속 300km/h가 넘는 슈퍼카로 알려졌다.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균 교통사고, 안 다쳤다니 다행이네요", "김태균 교통사고, 차 수리비가 만만치 않겠네", "김태균 교통사고, 빨리 회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