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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타이론 우들리에 1R 허무한 TKO ‘패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3 23:51

수정 2014.08.23 23:51



UFC 김동현(33)이 타이론 우들리(32)를 상대로 1라운드 초반 허무하게 패배했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밤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서 열린 ‘UFN 48’에서 UFC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타이론 우들리와 일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그 동안 4연승을 기록한 김동현은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인 경기에 나섰지만 우들리 역시 만만치 않게 대응한 가운데 백스핀 블로를 시도하던 김동현이 안면에 카운터 펀치를 맞으면서 그대로 쓰러지게 됐다.

큰 충격을 입은 김동현은 쉽사리 반격하지 못했고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한 우들리의 파운딩 펀치를 계속 허용하면서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허무하게 TKO패 당했다.


한편 이날 김동현과 우들리가 맞붙은 UFN 48은 밤 9시30분부터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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