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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日 미요시CC서 12월 6일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2 17:54

수정 2014.10.24 23:57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日 미요시CC서 12월 6일 개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사진)에서 개최된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지난해 일본 측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다 2년 만에 재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이 대회의 한국대표선수는 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활약하는 상금 순위 상위 선수 12명과 추천 선수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대표팀은 10월 12일, 일본팀은 10월 26일 최종 결정된다.

이 대회 1라운드는 6개 조로 나눠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고 2라운드는 두 나라가 12개 조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가 열리는 미요시CC는 1961년 개장했으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동해 클래식을 45년째 개최하는 곳이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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