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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귀가 중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없어”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7:27

수정 2014.10.24 23:48

김태균, 출처=한화공식홈페이지
김태균, 출처=한화공식홈페이지

'김태균'

야구선수 김태균이 교통사고를 당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분쯤 김태균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포르셰 911)를 몰고 귀가하던 중 조모(25) 씨의 승용차(쏘렌토)와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다. 상대방 차량 측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말하고 있다"며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모두 다치지 않았다.
그러나 김태균은 몸이 좀 찌뿌둥하다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해 본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 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승리해 4연승을 기록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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