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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귀가 도중 교통사고 당해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0:02

수정 2014.10.24 23:42

한화 김태균 (SBS 캡처)
한화 김태균 (SBS 캡처)

한화 김태균이 귀가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오전 0시 2분께 자가용으로 귀가하던 김태균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조모씨(25)의 승용차와 부딪혔다.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다.
조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모두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김태균이 몸이 좀 찌뿌둥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조씨의 차가 먼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인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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