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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더 아이스 2014’ 실수연발.. 금메달리스트 맞아?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10:32

수정 2014.10.24 23:40

소트니코바 출처=방송화면캡처
소트니코바 출처=방송화면캡처

'소트니코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최근 일본 아이스쇼에서 실수를 연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서 소트니코바는 갈라쇼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더 아이스'는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로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돼 평소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고 밝혔던 소트니코바가 특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선곡해 3분40초 동안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앞서 올림픽에서와 같이 여전히 불안한 점프 동작과 스파이럴 자세를 보였으며 특히 점프 동작을 실패하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이 연달아 그려졌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 러시아 올림픽에서 러시아의 편파판정으로 인해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국내외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공분을 산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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