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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오늘 예매 시작하나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2 08:53

수정 2014.10.23 21:13

인천 아시안게임, 오늘 예매 시작하나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축구를 보기 위한 팬들의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1일 각 구기종목 조추첨을 실시했다. 한국 남자 축구는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비교적 순탄한 조편성을 받았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조1위를 해야 B조 1위가 유력한 우즈베키스탄을 16강전에 피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축구에 대한 티켓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은 내달 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맞붙는다.

조추첨 결과가 나오기 이전이라 아직 축구 티켓 예매는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이르면 22일부터 예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매는 조직위 입장권 판매 홈페이지(http://ticket.incheon2014ag.org)와 모바일사이트(http://mticket.incheon2014ag.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별리그의 전좌석 가격은 1만원이다.


한편 개·페회식과 일반 경기는 지난 3월 조기 예매를 마쳤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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