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세븐버디, 컬러볼과 피니시 퍼팅 프로그램 개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18 12:46

수정 2010.10.18 14:07

*사진은 사회체육화상에 있슴

실외 연습장을 복합 골프문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세븐버디(대표 임상훈 www.7birdie.co.kr)가 실제 라운드에 가까운 체험을 위해 ‘컬러 볼’ 사용과 ‘피니시 퍼팅 방식’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했다. 컬러 볼 프로그램은 최근의 유행을 반영한 것. 다시 말해 필드에서 인기가 있는 컬러 볼 사용을 세븐버디의 기술로 스크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피니시 퍼팅은 골퍼의 편의성과 그린에서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플레이어가 홀컵에 볼을 넣을 때 까지 퍼팅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크린 골프와 연습장을 결합해 필드와 같은 실전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세븐버디’는 눈앞의 스크린 대신 탁 트인 연습장에서 멀리 목표 지점을 향해 샷을 날린다. 100만분의 1초까지 잡아내는 초고속 카메라 방식을 채택, 실제에 가까운 탄도와 구질을 분석해 볼의 구질을 정확히 표현함은 물론 거리감이 현실과 99% 일치한다.
이러한 기술로 기존 실내 스크린과 달리 실제 필드처럼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필드에 나가기 전에 세븐버디에서 닦은 실력을 필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588-7427/golf@fnnews.com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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