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Golf is Life] 세븐버디/드라이빙 레인지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05 17:19

수정 2010.10.05 17:19

스크린 골프와 드라이빙 레인지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골프 체험 장소가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365일 쾌적한 환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필드와 같은 실전 라운드감을 즐길 수 있는 세븐버디가 바로 그곳이다. 드라이빙 레인지의 복합 골프문화 공간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븐버디는 지난 9월에 포항에 8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경기도 부천·화성·안산,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지점을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드라이빙 레인지는 물론 신규로 들어서는 드라이빙 레인지일수록 세븐버디를 통한 복합 골프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어 다른 연습장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세븐버디가 드라이빙 레인지의 새로운 문화 형성을 선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세븐버디 임상훈 대표는 "세븐버디는 전국 7개 지점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데 기계당 월 1000만원가량의 수익률이 발생함으로써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지점망이 확대될 예정이며 현재도 세븐버디 설치를 묻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추세다.
예상대로라면 올해 말까지는 전국적으로 50여개 지점이 운영되는 것은 물론 드라이빙 레인지의 신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또 "현재는 골프의 성수기인 가을이기 때문에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매출 등과 관련해 큰 고민거리가 없겠지만 겨울에 들어서면 세븐버디를 설치한 곳과 설치하지 않은 곳과의 격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븐버디는 더욱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해 드라이빙 레인지의 신문화의 물결을 촉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세븐버디판매㈜ (www.7birdie.co.kr 1588-7427)

■사진설명=복합 골프문화 공간으로의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븐버디의 드라이빙 레인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