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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30일 인권문화제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29 10:34

수정 2014.10.31 20:26

중앙대(총장 이용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한 인권센터(센터장 최영은) 주관으로 제4회 인권문화제 '인권의 숲, 청춘을 품다'를 30일 서울 흑석동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인권 및 성평등 이슈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며 원전문제에 대한 이해를 통한 친환경적 생활양식 공유, 데이트 성폭력 대처법 숙지를 통한 자기방어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대는 인권문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권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소수자를 배려하고 그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전체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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