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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교육부, 진도 침몰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마련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13:02

수정 2014.10.28 07:30

교육부가 16일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마련하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현재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발했으며, 상황반원을 급파해 사태 파악 후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도 및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 수습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경기교육청, 안산 Wee센터 등과 협력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에 대비한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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