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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경기지역 여고생 초청 공학 체험행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09:40

수정 2014.10.24 20:08

성균관대 WISET경기지역사업단(단장 손미애교수)은 'Girl's Engineering Week-지금은 공학소녀시대'의 일환으로 경기권역 18개 고등학교 여고생 150여명을 초청하여 '여성 20! 공학으로 통하다!' 라는 프로그램을 자연과학캠퍼스 화학관에서 지난 25일 하루 동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학체험을 통해 여고생들에게 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행사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지정한 여성공학주간(7월 21∼26일) 동안 전국 16개 WISET지역사업단이 동시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입학처 특강 △공학교수가 말하는 공학 특강 △미리 가보는 공학 체험실 △모형 F1자동차 제작 및 경주대회 △여성 20! 전공 투어(전공박람회) 등 다채롭게 구성돼 여고생들이 대학교에서 공학 기초설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엔지니어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20! 전공 투어(전공박람회)'시간에는 17개 학과(부)에 재학 중인 성균관대와 수원대 학부생들이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분야 및 학과(부)를 소개하는 Open 전공박람회를 개최, 공학 전공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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