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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 12개 SW기업과 산업협력협약식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3 15:01

수정 2014.11.06 18:59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학과장 정태명교수)은 12개 SW(소프트웨어) 전문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16일 자연과학캠퍼스 제1연구동 81801호실에서 개최한다.

기존에 대학과 단일기업간의 산학협력 협정 체결은 많았지만, 이같이 10개가 넘은 전문기업과의 연구프로젝트 협약식은 대학에서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본 산학협동 연구프로젝트는 SW전문기업과 대학이 밀착 연구,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미진해왔던 산학 협동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업은 연구비를 지원하고, 대학은 교수 1인 학생 3인이 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제시라는 SW관련 제반 과제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기업이 협력관계를 맺어 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관련 문제를 포함한 SW관련 제반 과제와 문제를 서로 짚어보고 해결방법을 찾는 아이디어를 공동 창출,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협약식 행사에는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등 12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위원장,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변창률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지원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하는 12개 기업의 CEO는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이상돈 (주)토마토시스템 대표 △김상철 소프트포럼(주) 대표 △심재희 )주)엔텔스 대표 △심규정 (주)넥스챌 대표 △이동범 지니네트웍스(주) △박계현 한국스마트카드 대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박효대 에스넷시스템(주) △최종욱 (주)마크애니 대표 △최용호 알티베이스 대표 △김대환 (주)소만사 대표 등이다.

자료=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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