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에머슨퍼시픽 그룹 회장은 이날 연세 사회봉사상 대상을 수상한다. 이 회장은 폐교 위기에 빠진 남해 해성중·고등학교를 살려 명문으로 키워내고, 소년원에서 나온 청소년을 돕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해 온 공로로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올해 학술상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이경원 교수, 교육학과 한준상 교수, 물리학과 임성일 교수, 전기전자공학부 고태국 교수, 의학과 박영년 교수가 수상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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