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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4학년도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 7.46 대 1 기록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1 13:22

수정 2014.11.03 14:09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75명 모집에 7,278명이 지원해 7.46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원내 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이 506명 모집에 4,589명이 지원 9.07 대 1, 리더십전형 84명 모집에 656명이 지원 7.81 대 1의 경쟁률을, 특기자전형 8.67 대 1, 검정고시전형 5.29 대 1, SDA 추천전형은 2.40 대 1 등의 지원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 최고 경쟁률은 생활체육학과로 7명 모집에 321명이 지원 45.86 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18명 모집에 706명이 지원 39.22 대 1, 미술컨텐츠학과가 20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 28.20 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학생전형이 8.24 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10.14 대 1, 기회균등전형(사회적배려자) 6.19 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2.2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삼육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실기고사는 오는 12일, 면접고사는 20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날짜와 시간, 장소가 공지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실기고사와 면접고사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복수지원을 한 수험생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1회 응시 성적으로 모든 전형에 적용되는 반면, 면접고사는 지원 전형 및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지원한 모든 전형에 응시해야 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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