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포럼은 오는 16일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초청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59회 미래경영콘서트에서 천 이사장은 '최근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 이사장은 대통령안보실 외교안보수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한 동북아 전문가다.
세계미래포럼측은 "북한의 핵실험 위협, 일본의 노골적 우경화, 중국 경제 급부상에 따른 패권 경쟁 등 최근 동북아 현안을 짚어보고 정부의 통일전략 등에 대해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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