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공작기계인의 날’ 맞아 문홍기씨 등 23명 포상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2 19:16

수정 2010.12.02 19:16

문홍기 넥스턴 대표이사 등 23명이 2일 ‘제10회 공작기계인의 날’을 맞아 공작기계산업에 발전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CNC자동선반 국산화를 통해 2800만달러 상당의 수입대체효과와 21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국내 1위 프레스 업체인 서련석 심팩 대표이사는 만성적인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전환시키고 중국, 말레시아, 태국, 인도, 터키 등 글로벌 시장개척을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3명이 단계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옵셋 링크 프레스를 개발한 고 진세영 화일프레스 회장은 ‘2010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됐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2020년 세계 4위 생산국 달성을 위해 신흥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