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전체회의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과 포상심사 기준 및 방침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7일 국민추천포상 접수 개시 후 한 달간 약 360건의 추천서가 접수됐으며, 현재 공적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실은 "포상 대상자는 6월 말∼7월 초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3월 도입한 정부 포상 국민추천제는 봉사와 기부, 선행 등 사회 귀감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제도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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