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전자공학과 최우영 교수(38)가 전기·전자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인 미국전기전자학회와 대한전자공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후원하는 '정보기술(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교수는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13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고 2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산학연구를 통해 첨단 반도체 소자 개발을 선도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터널링 트랜지스터 관련 논문이 200여 회 인용되고 나노 전기기계 소자 관련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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