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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 韓여성들에게 일침 “예쁜이 콤플렉스 버려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04 01:47

수정 2014.10.30 00:12



‘힐링캠프’ 강신주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조언을 날렸다.

지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로 나아가고자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집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신주는 “대한민국 여자들이 예쁜 콤플렉스가 있다”며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표현하면 안 된다. 가면과 본색 중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예로 들어 “내 옆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 가식적인 모습을 보고 살아간다면 외로운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신주는 “파국의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맨얼굴을 보이자. 맨얼굴을 보였을 때 떠나간다면 날 사랑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신주는 “당신은 가면을 선택하고 안전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안전하면 외롭고 고독해진다”며 “가면 쓰기로 작정했으면 죽을 때까지 벗지 말고 써라. 썼다 벗었다 하니까 인생이 복잡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신주는 김제동의 행복론에 대해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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