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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부산을 등진 어색한 사투리 ‘폭소’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6 12:00

수정 2014.10.29 17:57

천이슬, 부산을 등진 어색한 사투리 ‘폭소’

천이슬

배우 천이슬이 어색한 부산 사투리로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미녀 드림팀과 다국적연합팀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천이슬은 부산 어묵을 손에 들고 등장해 “안녕하십니까, 미스 부산 천이슬입니다”라고 부산 사투리로 인사했다.

MC 이창명 천이슬의 어색한 억양에 “부산에서 이사 온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이에 천이슬은 “3년 됐다”고 말했다.

이창명은 “3년 만에 부산 사투리를 다 잊어 버렸냐. 고향을 등진 천이슬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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