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국의 부활’, 100만 흥행 제국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3 07:11

수정 2014.10.29 04:23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300:제국의 부활'이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제국의 부활'은 12일 6만2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주 6일 개봉 이후 기록된 누적관객수는 97만9136명이다.

'300:제국의 부활'은 개봉 이후 계속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3월 극장가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무서운 기세로 관객몰이를 하던 '논스톱'의 질주를 멈춰세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논스톱'은 3만6765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157만2402명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한 그녀'는 1만6193명의 관객으로 3위에 올라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노예 12년'은 1만4535명의 관객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역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작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도 박스오피스 9위(3796명)에 올랐다.


이밖에도 '폼페이:최후의 날'은 5위(1만474명),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6위(9264명), '겨울왕국'은 7위(5809명), '다이애나'는 8위(5568명), '관능의 법칙'은 10위(3160명)로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