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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이필모, 송지효 포기하고 최진혁에 ‘진심 격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8 21:34

수정 2014.10.29 00:55



이필모가 송지효에 대한 마음을 접기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심지혜(최여진 분)의 전화로 응급 환자를 수술하러 온 국천수(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술이 끝난 후.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친 오창민(최진혁 분)은 천수에게 안영필(박성근 분)에게 주먹을 쓴 이유로 정직이 된 사실을 이야기했다.

또 오진희(송지효 분)이 천수를 존경하는 마음 그 이상일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자신이 철이 없었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자 천수는 “무슨 소리야. 나라도 너였음 그렇게 했어. 어떤 남자가 그걸 참을 수 있어? 그리고 오진희 나한테 그런 감정 없으니까 오해하지 마. 잡고 싶으면 확실하게”라며 그를 격려했다.

그러나 창민은 그의 말을 끊으며 “아니요. 이젠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아버지 보내 드리고 이런저런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라며 인사를 드리고 자리를 떴다.


창민이 가고, 천수는 우연히 진희를 만났다. 그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천수에게 다시 돌아와서 고맙다는 말을 건냈고, 그는 진희가 창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


이에 진희는 인사를 건내고 바로 창민에게 향했고, 천수는 진희에 대한 마음을 서서히 접고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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