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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서지석, 윤형빈과의 태권도 대결에서 코피 터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6 00:20

수정 2014.10.28 07:45

‘예체능’ 서지석, 윤형빈과의 태권도 대결에서 코피 터져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이 윤형빈과의 경기에서 코 부상을 당했다.

4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남체능’ 팀의 자존심을 건 태권도 맞대결이 펼쳐졌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 ‘예체능’의 만능스포츠맨 배우 서지석과 ‘남체능’의 기대주 개그맨 윤형빈이 등장했다. 이들은 엉성한 발차기의 향연을 펼쳤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서지석은 윤형빈에게 날라차기 기술을 사용해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윤형빈의 발차기에 얼굴을 맞은 서지석은 코피를 흘렸다.
치료를 받고 돌아온 서지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지만 패했다.

이날 윤형빈과 서지석이 보여준 멋진 경기에 팀을 불문하고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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